[포토] 주취자가 부순 119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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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10:41
입력 2025-07-11 10:41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119구급차 유리를 부순 20대 취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집 앞에 세워진 119구급차 뒷유리도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했다.

당시 경찰관과 119구급대원은 “A씨가 일행과 다투고 있다”는 신고로 출동해 이를 말리다가 봉변당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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