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송병철, 첫 호감 통했다…손잡은 후 “시간이 멈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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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5 13:02
입력 2025-08-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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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황보와 송병철이 달달한 감정을 확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황보와 송병철의 1:1 드라이브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병철은 장소연과 황보 사이에서 고민 끝에 황보를 선택했다. 황보 역시 “처음 봤고, 궁금하다”고 답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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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황보는 “요트 조정 면허, 해상무선통신사, 2종 소형 원동기 자격증까지 있다”고 밝혀 송병철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병철은 “낚시를 17년 했다”며 공통 관심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윽고 데이트 지령으로 ‘3분간 손잡기’ 미션이 떨어졌다.

황보는 멈칫했지만 이내 조심스럽게 송병철의 손을 잡았다.

송병철은 “오랜만의 옆자리에 누군가를 태우고 손을 잡았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는 “운전을 부드럽게 한다는 인상이 좋았다. 너무 편안했다”고 답하며 데이트 내내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드라이브 데이트는 설렘을 쌓아갔다.

송병철은 “대화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며 진심을 전했고, 황보 역시 “솔직하게 말해줘서 좋았다. 나도 대화가 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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