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서 만나 10년 비밀 열애”…배우 커플, 결혼 앞두고 청첩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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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5 01:16
입력 2025-09-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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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 김가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윤선우, 김가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을 앞둔 배우 윤선우 김가은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가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의 계정에 공개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김가은이 청첩장 모임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0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고, 지인은 “축하해”라는 말로 화답했다.

공개된 청접장은 테두리를 손으로 찢은 듯 아날로그 감성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오는 10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한 집에 살면서 신혼부부로서 생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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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김가은. 김가은 유튜브 캡처
윤선우 김가은. 김가은 유튜브 캡처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JTBC ‘눈이 부시게’, tvN ‘슈룹’, JTBC ‘킹더랜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감자연구소’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윤선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부터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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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김가은. SNS 캡처
윤선우 김가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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