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이병헌 아들에 면전서 굴욕 당해…이민정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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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1 23:18
입력 2025-09-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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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배우 이민정과 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이 아이브 장원영을 실제로 만나고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1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브이로그를 진행한 장원영은 “오늘은 지인들이랑 식사 약속이 있어서 식당에 왔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친한 셰프님이 계셔가지고 오늘 쉬는 날인데 열어주셨다”며 식당에 들어갔다.

그가 말한 친한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였다. 두 사람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 장원영의 옆에 배우 이민정이 등장했다. 장원영은 “민정언니와 함께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민정의 아들 준후(10) 군의 모습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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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이민정은 준후에게 “너 누나 몰라?”라고 물었고, 준후는 “아는데… 안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장원영은 준후에게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인형같이 예쁘지?”라고 말했다.

이에 준후는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라고 답했다. 이에 장원영은 입을 막으며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준후는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고 답했다.

이에 장원영은 입을 벌리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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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아이브 장원영.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나폴리맛피아는 준후에게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야단 안 맞으려고 굉장히 애를 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난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너무 귀엽다”며 “나도 아들 낳고 싶은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원영은 준후에게 “여기 그래도 누나가 식당 예약한 거다. 누나 덕분에 이 셰프님 만난 거다”라고 어필했고 준후는 “누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준후,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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