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죄송합니다” 사과 후 연락두절된 장동주…소속사 “무사하다”
수정 2025-10-31 17:45
입력 2025-10-31 17:45
배우 장동주가 소셜미디어(SNS)에 갑작스럽게 사과문을 남겨 팬들의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소속사가 “무사하다”고 밝혔다.
31일 장동주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의 소재를 확인했다.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게시물에 팬들은 “무슨 일 있나요?”, “괜찮은 거죠?”, “별일 없기를 바란다” 등 그를 걱정하는 댓글을 올렸다.
이후 소속사 측은 “장동주와 연락 두절된 상태”라며 “계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었다.
해당 게시물은 아직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장동주는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 ‘핸섬 가이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에도 출연했다.
내년에는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직 가해자를 직접 붙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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