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여름 시작 알린 안양천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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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5-07-06 17:53
입력 2025-07-06 17:53
서울 구로구가 지난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개장식에서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운영하겠다”며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심별 수조 4개와 물놀이 분수, 노천샤워기, 탈의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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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에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에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질서 있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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