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쿠팡물류센터 불시 방문
수정 2025-07-30 16:52
입력 2025-07-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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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7.30
고용노동부 제공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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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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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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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2025.7.30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오후 경기도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에 방문해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과 휴식 환경을 점검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다층식 선반구조로 돼 있어 내부 공기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작업장 온도가 쉽게 올라가는 등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김 장관은 ▲ 시원한 물 ▲ 냉방장치 ▲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 보냉장구 지급 ▲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는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냉방·환기시설 등의 확충이 필요하고, 냉방장치 및 시원한 물이 완비된 휴게시설을 확대해야 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확인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김 장관은 “연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주기적으로 근무 장소와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등이 의무화됐고, 35도 이상에서는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부여를 권고하니 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의 현장점검은 이달 22일 경기도 남양주 건설공사 현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점검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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