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더위 식혀주는 빗속 나들이
수정 2025-07-14 17:53
입력 202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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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린 14일 인천 강화군 한 리조트에서 나들이 나온 가족이 우비를 입고 산책하고 있다. 2025.7.14.
연합뉴스 -
비가 내린 14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에키네시아꽃이 활짝 피어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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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4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에키네시아꽃이 활짝 피어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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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린 14일 인천 강화군 한 리조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루지를 타고 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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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백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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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비를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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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20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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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5일 밤까지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다. 16∼19일에도 비가 예보된 상황이다.
지난 13일부터 영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더위를 식히고 가뭄을 해소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경남 거제시(서이말)의 경우 13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240㎜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15일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밤 그친 비는 16일 오전 중부지방·호남·경상서부내륙·제주에서 다시 시작해 그날 오후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7∼19일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과 저기압의 위치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는 도중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도 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대구·울산 21도와 28도, 인천 22도와 28도, 대전 21도와 27도, 부산 23도와 28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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