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경고 나가야”…신동엽 유튜브에 ‘쓴소리’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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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2 16:34
입력 2025-09-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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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음주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애는 자신의 음주 장면을 자녀들이 보는 것을 걱정하며 영상에 ‘청소년은 음주하지 말라’는 경고 자막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이영애는 “아이들이 저를 보고 ‘나도 술 마셔볼까?’라고 할까 봐 걱정된다”며 “영상 하단에 경고 문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고 농담조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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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그러나 이영애는 다시 한번 “영상 하단에 자막이 나가야 한다. ‘청소년은 음주하지 마세요’”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애는 과거 방송에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술을 거의 줄였다”며 신중한 음주 태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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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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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영애


이영애는 오는 20일 KBS2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해 평범한 주부에서 고군분투하는 학부모 강은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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