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미인”…조세호 이어 남창희도 내년 결혼 ‘약속’
수정 2025-10-07 09:47
입력 2025-10-07 09:47

코미디언 남창희가 절친인 조세호 뒤를 이어 결혼을 약속했다.
남창희는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 ‘추석 뒤집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미모의 여자친구와 내년에는 꼭 결혼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작년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남창희는 “약속드리겠다. 많은 분이 가냐 안 가냐 물어보셔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장가) 간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콘텐츠 호스트인 유재석과 이날 게스트로 나온 배우 차태현, 유연석은 “이렇게 얘기하면 여자친구가 싫어하진 않아?”, “합의가 된 거야?” 등이라고 웃으며 반응했다.
남창희는 “일단 가서 얘기해봐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 “저도 (남창희의 여자친구를) 실제로 뵌 적은 없는데 여자친구가 그렇게 미인이라고 하더라”라고 궁금해했다.
남창희는 “하하 형이 그렇게 얘기하셨나?”라고 짚었다.
이어 “그 형은 본 적도 없으면서. 본 적이 없는데 자꾸 예쁘대. 십몇년 전에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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