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100% 완료…이재명 49.42%로 당선, 김문수는 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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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5-06-04 06:00
입력 2025-06-0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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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이 유력시되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의 국민개표방송시청 현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6.4 홍윤기 기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이 유력시되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의 국민개표방송시청 현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6.4 홍윤기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4일 마무리됐다. 개표를 시작한 지 8시간 22분 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개표가 이날 오전 5시 2분쯤 완료됐다.

이 당선인은 1728만 7513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49.42%를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득표율은 41.15%로 최종 집계됐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8.27% 포인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0.98%로 나타났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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