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정전된 가평 주택서 불…60㎡ 규모 주택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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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5-07-22 14:52
입력 2025-07-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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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주택 화재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가평군 북면 주택 화재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폭우로 전기가 끊긴 경기 가평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이 모두 불에 탔다.

2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2분쯤 경기 가평군 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0㎡ 규모의 주택이 전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 26분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3시 43분 완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방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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