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등 호우피해 6개 지역 재난구호지원금 2억원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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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수정 2025-07-25 15:53
입력 2025-07-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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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포클레인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경기도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포클레인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이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억 원을 교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 가평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경남 의령군·산청군·합천군 등 6곳이다. 해당 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재해구호장비 임차, 구호물품 제공, 현장 봉사자 급식 및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정부는 피해 초기부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등을 중심으로 심리지원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23일에는 민·관 협업기구인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심리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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