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사 사장에 효명스님…“능력 최대한 발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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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5-08-12 16:19
입력 2025-08-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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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왼쪽)과 새로 불교신문사 사장으로 임명된 효명 스님(오른쪽)이 12일 임명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제공.
진우스님(왼쪽)과 새로 불교신문사 사장으로 임명된 효명 스님(오른쪽)이 12일 임명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제공.


불교신문사 신임 사장에 효명 스님이 12일 임명됐다.

효명 스님은 혜원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사미계를 받고 출가했다. 부산 혜원정사 주지,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지,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계단위원,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은 이날 임명장으로 주며 “전법 포교의 최전선에서 종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한국불교와 우리 종단을 알리는 데 종단 기관지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효명 스님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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