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1일 최대 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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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5-09-02 13:11
입력 2025-09-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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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지난달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맨 왼쪽), 김두겸 울산시장(왼쪽 두 번째), 영화제 홍보대사 권유리씨(왼쪽 세 번째), 이순걸 울주군수(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지난달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맨 왼쪽), 김두겸 울산시장(왼쪽 두 번째), 영화제 홍보대사 권유리씨(왼쪽 세 번째), 이순걸 울주군수(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티켓 예매에 들어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울주 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0회 영화제의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영화와 페스티벌 프로그램 티켓은 3000원이다. 영화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움프 패스’는 1만 5000원으로 1일 최대 5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 언덕 극장에서 밤새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박 상영’의 티켓은 1만원에 판매된다. 이 티켓은 움프 패스로는 예매할 수 없다.

티켓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30일 해당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까지 진행된다.

현장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장 메인 티켓부스와 각 상영관 앞 티켓부스에서 할 수 있다. 결제는 신용·체크카드, 문화누리카드, 울산페이로 가능하다.

장애인 복지카드가 있는 관객을 위해 휠체어석과 청각장애인석은 별도로 마련된다.



울주군민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선착순으로 200명과 300명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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