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교보문고와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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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5-09-26 09:57
입력 2025-09-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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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서비스 예시 이미지. GS건설 제공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서비스 예시 이미지.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자이(Xi) 입주민을 위한 전자도서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로,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했다.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즉시 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신작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입주민의 관심사와 연령, 생활 방식에 맞춘 서적을 추천해준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800여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전용 40만여종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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