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저격 “이별이 최악, 술 마시다 ‘이 행동’”
수정 2025-11-22 09:16
입력 2025-11-22 07:0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사를 털어놨다.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연애 스타일과 이별 경험을 전했다.
주우재가 “혜진 누나는 연락이 안 되면 전화를 50통씩 한다”고 하자 한혜진은 “완전히 연애세포가 죽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이 최악이었다. 술 마시다가 한 사람이 울기 시작한다”며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그분은 특정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알든지 말든지”라며 태연하게 받아쳤다.
홍진경이 “남녀 사이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하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한혜진은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다.
2017년 4살 연하의 야구선수 차우찬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 만인 2019년 이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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