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도로 곳곳 통제…“15곳 침수·낙석 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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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5-07-17 16:50
입력 2025-07-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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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도로.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물에 잠긴 도로.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북경찰청은 지난 16일부터 경북지역에 내린 비로 도내에서는 모두 15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제되는 곳은 지난 16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포항시 죽장면 죽장로 69번 지방도 3.1㎞ 구간을 포함해 포항이 6곳으로 가장 많다.

또 상주시 가장 세월교 등 5곳, 영천은 오수동과 대제리 일대 2곳, 청도(월곡지하차도)와 칠곡(낙산삼거리 주변)이 각 1곳씩 통제되고 있다.

통제되는 곳은 대부분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이고, 칠곡 낙산삼거리는 낙석 위험이 있는 곳이다.



경찰은 통제지역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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